조직 정비와 회원 확대 준비 중심의 내실 다지기

한국조선해양IT학회(KOSOIT)는 2016년 12월 21일(수) 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의 활동을 결산하고 2017년도 임원진 연임과 주요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연간 수입 4,535,887원, 지출 1,523,040원을 집행하고, 잔액 3,012,847원을 이월하기로 하였다. 주요 지출 항목은 사무실 관리비, 사무국 운영비, 회의비 등으로, 학회의 운영이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 면에서는 정기 임원회의 정례화를 통해 회의 참석률을 높이고자, 앞으로 짝수 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확정하였다. 또한 회원 확대를 위해 교수, 공공기관 및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17년 1월까지 회원을 추천받아 최대 50명의 신규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가입 신청서도 함께 안내되었다.

임원진 구성은 2016년 임원을 연임하는 방향으로 확정되었으며, 길경석 회장(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조형래, 변기식, 권택구, 노철우, 정지원, 서동환 등 기존 주요 임원진이 유지되었다.

학회는 2017년에도 조선해양 분야와 정보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워크숍 개최와 회원 확대, 예산 확보 등에 집중하며, 산업과 학술의 연결고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