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한국조선해양IT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서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깊은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사)한국조선해양IT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을 안고 있는 이 시기에 학회를 이끌게 되어 책임감 또한 막중합니다.

우리 학회는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이래, 조선, 조선기자재, 해상통신, 해양 IT, 해양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선배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조선해양 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인공지능 안전, 소프트웨어 품질 등 첨단 기술과 융합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학회는 기술 교류의 범위를 한층 넓히고자 합니다.

정기적인 학술행사와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국제적 연계와 신진 연구자 지원을 확대하여 학회가 기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학회가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